
'목요일 10시-1시.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by 윤수
오랬만에 좋은 멜로 영화를 한편 보게 되었다.
우선 이 영화를 보게 해주신 우리 '선아'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영화의 시작은 윤수(강동원분)의 사건발생으로 이루어 진다. 곧 이어 유정(이나영분)의 자살이 보여지고......
이 영화 속에 나오는 사건과 사건 사이의 구성, 원인에 의한 결과발생, 인간과 인간 사이의 따듯한 관계, 아름다운 남녀의 사랑, 하지만 이루어 질수 없는...... 모든것들이 충분히 나를 만족시킬 수 있을만한 것들이었다.
특히나 유정이 윤수의 죽음을 앞두고 어머니를 찾아가 울면서 용서를 해주는 장면, 윤수가 애국가를 부르면서 죽음에 대한 두려움을 떨쳐내려 하는 장면에서는 나도모르게 온몸에 전율이 일면서 눈시울이 붉어지게 되었다.
그런데...... 강동원 & 이나영조합. 정말 그런 커플이 있을까??????

- 살인사건의 발단이 되는 세사람의 만남. 너무나도 억울한 사건의 발생이었다.

- 눈이 많이 와서 모든 죄수들이 밖으로 나와 눈을 치우는 중에 또 다른 사형수 2896(오광록분)과의 '조뱅이'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후 마음을 열고 같은 수감실의 죄수들과 함께 눈위에 뒤엉켜 힘차게 웃는 모습. 수용소 내에서도 저런 웃음을 실제로 볼 수 있을까? 이 부분을 통해서 누구나 순수한 마음을 지니고 있다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2006.9)
감독 : 송해성.
주연 : 강동원, 이나영.
조연 : 윤여정, 강신일, 정영숙, 김지영, 장현성 등.
장르 : 멜로, 드라마.
타임 : 120분.



덧글